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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보라카이 여행 둘째 날 #헤난 팜 비치 리조트 #아일랜드 치킨 이나살 헤난 팜 비치 리조트로 이동할 때 트라이시클을 탔는데,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서 제대로 가고 있는지 살짝 의심했다. 엄청 울퉁불퉁한 길 끝에 보이는 리조트! 알고 보니 화이트 비치 쪽에는 오토바이가 다닐 수 없어 자동차, 오타바이 등 모두 뒷길을 통해 이용할 수 있었다. 우리는 체크인 전에 도착해 프런트에 짐을 맡기고 화이트 비치 주변을 구경하기로 했다. 드디어 사진에서 보던 보라카이를 만날 수 있었다. 이제야 실감 나는 해외여행! (한국말 능숙한 호객행위까지 여전해라...) 리조트에서 디몰까지는 좀 걸어야한다. 가족단위로 간다면 디몰과 시내가 가까운 헤난 리젠시나 크리스탈로 가는 게 더 괜찮은 듯. 우리는 힘들지 않았는데 엄마들이 디몰까지 걷는데 힘들어했다 흡... #할로망고 가는 길에 만난 할로망고! .. 2023. 1. 13.
11월 보라카이 여행 첫째 날 #에스보라카이 #궁스파텔 한번 날려서 안 쓰려다 쓰는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11월 보라카이 여행! 이미 두달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더듬어서 써본다. #보라카이 여행 서류 준비물 (22년 11월) 1. 여권 2. 필리핀 왕복항공권 출력 3.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 출력 4. 영문 음성확인서 5. 보라카이 QR코드 6. E-어라이벌 카드 작성 7. 호텔 바우처 8. 귀국 전 Q코드 등록 등등... 준비할 게 많았던 11월 보라카이. 나는 2차만 맞아서 영문 음성확인서도 준비해야 했는데 이제는 2차까지는 백신 증명서만 내도 된다고 한다. 영문 음성확인서 때문에 아침까지 쫄려서 3차 맞을걸 했지만, 다행히 음성 나와서 다녀올 수 있었다 껄껄 #인천공항 주차 #운서역 공영 주차장 인천공항에 주차할까 하다가 알게된 운서역 공영 .. 2023. 1. 12.
버터 입양기 우리 동네는 길고양이들을 돌봐주시는 분들이 많다. 집 앞 놀이터에서 가끔씩 길고양이들이 모여 있는 걸 보고 간식이나 사료를 챙겨줬는데, 그날 우연히 그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그게 버터와의 첫 만남! (첫 만남인 줄 알았는데 사진첩을 정리하다 여름에도 버터를 만났었다. 좀 더 일찍 데려올 걸) 고양이들을 오랜 시간 돌봐주시던 분들이라 버터의 히스토리를 알고 계셨는데, 사람 손을 탄 고양이 같다고 했다. 품종묘랑 같은 시기에 나타났는데 걔는 입양을 가고 버터는 주인을 못 만났다고... 애교 많은 고양인데 하필 대장 고양이 눈 밖에 나서 괴롭힘을 당한다고 했다. 그때부터 마음이 짠했지만 밤콩이 때문에 함부로 데려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하지만 남집사가 꽂혀버림... 예... 유튜브에서 합사 관련 .. 2022. 12. 2.
당근거래도 안해본 쫄보가 처음 팔아본 아이폰 (feat. 민팃) 핸드폰을 사면 나머지 폰을 그냥 집에 쌓아두는 편이었던 나. 나중에 혹시나 필요할까 봐 그랬는데 필요한 적이 없었다. 후후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핸드폰을 팔아봤다. 당근 거래 같은 걸 해볼까 했는데, 대면거래와 연락을 주고받는 것도 귀찮고 혹시나 초기화해도 남아있을 거 같은 내 개인정보가 찝찝해서 패스했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 아는 언니가 이마트 앞 atm 기계에서 하면 된다는 말이 떠올라 검색해보니 그게 바로 민팃! 민팃에서는 등급 별 가격을 미리 볼 수 있다. 내 아이폰 xs 64기가를 검색해보니 a급은 225,000원 b급은 150,000원. 바로 팔 걸... 두 달 사이에 가격이 오만 원이나 떨어졌다 흡... 혹시나 하고 중고거래 가도 알아보니 크게 차이 안 나서 조금 손해 보더라도 깔끔하게 ..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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