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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주 기록 생아귀 맛집 #감포일출복어 반찬도 맛있고 친절했던 감포 일출 복어! 여기는 진짜 무조건 가세요. 무조건 입니다. 가서 꼭 아귀수육을 먹어야 합니다. 골목에 있는 찐 맛집 포스의 감포 일출 복어. (맛집답게 입구에 유명인들 싸인이 있다 껄껄) 우리는 복어가 아닌 아구 수육과 아구찜을 시켰다. 둘 다 소자로 시켰는데, 양 무엇? 아귀수육은 감포 일출 복어에서 처음 맛봤는데 와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을 수 있구나 싶었다. 생아귀 사랑입니다. 그리고 서빙하는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셨다. 마지막에 나오는 탕도 원래는 2개 나오는 건데 사람 수에 맞춰서 주셨다. 넘 신났쟈나... 여행 다녀와서 지인들한테 입이 마르게 추천한 감포 일출 복어. 경주에 가면 꼭 가보세여. 참고로 주차 자리고 넉넉한데, 공터라 여름에 주차하면 경주의 찐 더위를 맛볼.. 2022. 8. 2.
오랜만에 판교 나들이 #훠궈야 #콜렉티보 #피스피스 정말 오랜만에 간 훠궈야! 주문서도 생기고 조금 바뀌었다. 우리가 시킨 건 런치 소고기 세트! 16,900원에 꿔바로우, 볶음밥까지 나온다. 굳! 예전에는 탕에 추가 요금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제 매운맛 홍탕과 토마토탕 등에는 2,000원 추가 요금이 붙는다. 아쉽... 우리는 매운맛 홍탕과 사골탕으로 시켰다. 소스 바에 짜사이가 있었는데, 이제는 단무지로 바뀜... 아쉽다. 나는 무조건 칠리소스에 파랑 마늘, 고추 넣고 쉐킷! 아직 땅콩 소스 맛과 고수를 이해 못 하는 내 입맛... 나는 찐 중국 훠궈보다 그래도 이런 한국식 맛이 조타...☆ 두 번째로 들린 콜렉티보! 사실 가려던 건 아니고 비가 많이 내려서 급하게 들어갔다. 오랜만에 판교에 오니 번쩍번쩍한 건물들이 더 생겼다. 그중 하나가 콜렉티보.. 2022. 8. 1.
6월 경주 기록 한옥 와인바 #오스테리아피아띠 황리단 길에 위치한 한옥 와인바 오스트리아 피아띠! 어두운 밤 황리단 길은 조용한데 이 골목만 가맥집 등 술집들로 시끌벅적하다. 원래 가려던 곳이 없어져서 바로 근처 예뻐 보였던 오스테리아 피아띠로 장소를 옮겼다. 우리는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모기 녀석이 질척 거렸지만, 야외 분위기 포기모태...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오스트리아 피아띠 대표 메뉴인 시칠리아식 가지구이와 소고기 라자냐였는데, 둘의 소스가 같아서 다음에 간다면 라자냐 대신 다른 메뉴를 시킬 것 같다. 소고기 라자냐에 나오는 빵이 정말 맛있어서 따로 빵만 추가했는데, 이게 진짜 여기 대표 메뉴인 듯하다.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 리필 플리즈... 와인은 추천받아서 시켰는데, 가격도 괜찮도 맛있게 잘 마셨다. (와인 알못이라 너무.. 2022. 7. 29.
6월 경주 기록 에어비앤비 #월지향 오랜만에 넷이 뭉쳐서 가는 여행이라, 경리단 길에서도 가깝고 독채였음 좋겠다고 생각했다 (시끄러울 예정 껄껄) 그렇게 발견한 곳이 바로 월지향! 오후에 출발하느라 도착 시간이 늦었는데 친절하게 맞아주신 호스트 분들! 웰컴 드링크라며 여러 가지 음료와 경주 법주를 주셨다. (사랑입니다) 집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고, 첨성대와 가까운 거리로 저녁에 설렁설렁 산책하니 황리단 길도 멀게 안 느껴졌다. 한 10-15분 걸린 듯! 아침에 보니 마당도 엄청 예쁘고, 한정식 집에서 같이 하는 에어비앤비였다. (마지막날 아침을 먹고 싶었는데 문을 닫아 못 먹어서 너무 아쉬웠다 😢) 둘째 날 아침에 호스트 분들을 또 만났는데, 와인도 주시고 마당 앞에서 이쁜 사진도 남겨주셨다. 핫플도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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