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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19

찐 결혼준비 시작#6-2 친구가 만들어 준 드레스 아뜰리에포유에 야외 촬영이 포함되어있었는데, 플래너님이 여러 상황상 셀프 스냅 촬영용 드레스를 구입해서 찍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조언해주셨다. 그래서 어떤 드레스를 구입할지 친구에게 고민하니 심플한 디자인을 원하면 본인이 만들어주겠다는 쏘스윗한 멘트가 답장으로 왔다. 재주 많은 내 친구 the love... 친구가 만들어 준 드레스를 입는다니... 꺄 🙈 이런 친구가 곁에 있다니 나 참 잘 살았구나 셀프 칭찬 중 헤헤 이제 곧 30년지기가 되는 친구기에 (세월 빠름 후우...) 찰떡같이 내 취향과 원하는 스타일을 캐치했다 👏👏👏 디자인을 보기 위해 광목천으로 1차 가봉하고 입어봤는데, 그냥 이대로 원피스로 입어도 될 느낌 너무 예쁘쟈나... 금손 내친구(@inunfiore_dress) 그리고 2차 가봉.. 2021. 11. 25.
찐 결혼준비 시작#6-1 촬영드레스 고르기(레이앤코) 샵 투어랑 동일하게 준비했다. 화장 진하게 하기, 햄라인 속옷, 실리콘 니플 패치 그리고 갈아입기 편한 옷! 플래너님한테는 전 날 촬영 컨셉에 맞춰서 입어보고 싶은 스타일과 포인트 정리해서 보내드렸다! 풍성 1개랑 슬림 2개를 고를 예정 있었는데, 대략 이런 식으로 정리해서 보내드렸다. 레이앤코에 도착! 플래너님이 대표님한테 내가 입고 싶었던 드레스들을 설명했다. 진짜 the love 대표님... 투어 때도 그랬지만, 너무 친절하게 내 취향 맞춰서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게 배려해주셨다. 진짜 감동❤️ 우선 풍성 중 원픽이었던 오간자 치마의 드레스! 입자마자 무조건 이거다 싶어서 바로 픽스! 두 번째 풍성! 이건 치마가 정말 예뻤다. 사진에 진짜 예쁘게 잘 나왔지만 원픽 풍성 포기 모태… 그리고 나시형 슬.. 2021. 11. 24.
찐 결혼주비 시작#5 - 드레스 투어 드레스를 실제로 입어보는 날이라 설레었는데, 평소 스타일이 캐주얼하고 심플해서 막상 입으니 세상 어색...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 투어 순서는 클라우디아, 레이앤코, 로브드K였고, 걸어서 5분 컷이라 너무 편했다. 심지어 정성비스포크 바로 앞이었던 레이앤코 굳! 참고로 피팅비 모두 카드결제돼서 따로 현금을 준비 안 해도 됐다. 투어 전 준비한 것은 화장과 누드톤의 햄라인 팬티, 실리콘 니플패치! - 화장은 평소보다 진하게 하기. 드레스가 화려하기도 하고, 실제로 드레스를 입었을 때는 풀메이크업 상태라 쌩얼보다는 화장을 조금 진하게 하고 가는 게 더 좋다. 헤어의 경우는 샵의 실장님들이 알아서 잘해주시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 없다. - 누드톤 햄라인 팬티. 슬림 드레스를 입었을 때 팬티라인이 안보이려면 .. 2021. 11. 11.
찐 결혼준비 시작#4-1 웨딩밴드_ago(어고) 나는 액세서리에 관심이 없는 스타일이고, 특히 다이아몬드는 정말 관심이 없었다. 평소에 캐주얼하게 입고 다녀서 그냥 커플링 개념으로 저렴하게 할 계획이었다. 그래서 고른 브랜드는 하문, 코랄, 어고! 150 안에서 해결할 생각이었고, 심플한 게 내 취저 💕 세 군데 모두 예약을 했는데, 첫번째 방문한 ago에서 계약해버려서 다른 곳을 방문하지 못했다(아쉬움) ago는 서촌에 자리 잡고 있는데, 매장이 아담하고 예뻤다. 100프로 사전 예약제로 1:1로 봐주시니까 더 집중할 수 있었다. ago 인스타(@ago.episode)에서 미리 보고 간 모델은 퓨어랑 스며들다, 페르소나였다. 남자 친구 손에 무광의 민자 반지가 어울릴 것 같아서 제일 기대했던 건 페르소나! 막상 껴보니 세상 안 어울렸다(당황🙄) 베이..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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