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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ㅁㅊ 화장실 장단점 초보 집사인 내가 처음 고른 건 뚜껑 있는 예쁜 디자인의 화장실이었다. 그러나 그건 집사에게만 좋은 것 🙄 검색 결과 오픈되어 있는 화장실이 고양이한테도 좋고 집사한테도 관리하기 쉽다고 한다. 기본적인 추천 템을 고다카페에서 정리했다. 내가 고려한 것 1. 오픈형 화장실 2. 넓은 형태일 것 3. 디자인 사실 디자인은 오픈형이면 다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추린 제품은 다음과 같다. 1. ㅁㅊ화장실 2. 굿똥, 즐똥 3. 묘래박스, 롱 묘래 박스 크면 클수록 좋다는 말에 롱 묘래 박스로 사려고 했는데, 급하게 배송받아야 해서 펫프렌즈 새벽 배송 가능한 ㅁㅊ 화장실 선택 😂 미야옹철 유튜브를 즐겨보는 구독자로 믿음이 가는 부분도 있었다 💜 장점 1. 진짜 크다. 2. 가운데가 볼록 튀어나와 모래를 아낄 수 있.. 2021. 7. 14.
밤콩이와 첫 만남 밤콩이를 보호소에서 데리러 가는 날, 하필 약속이 있어 남자 친구가 혼자 가게 됐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연락만 기다리고 있던 내가 무색하게 무릎 냥으로 골골되는 사진이 도착했다 🥰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밤콩이는 보호소의 좁은 케이지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털도 푸석푸석하고 말라있었다. 거기다 감기 기운까지 있어 우선 쉴 수 있게 집으로 데려왔다. 바로 골골되며 냥냥 거리는 낯가림 1도 없는 순둥이었다. 바로 병원에 가면 스트레스받을 까 봐 한 숨 재웠다. 자고 일어나니 기운이 나는 듯 해 병원으로 갔다. 콧물도 있고 바깥에서 지냈기 때문에 전체적인 검사 및 예방접종을 진행했는데 군대에서 잘 먹고 잘 지냈는지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 추가로 수의사 선생님의 목욕을 시켜도 된다는 말에 유레카를 외쳤다 .. 2021. 7. 13.
프리티 모바일 개통 성공 알뜰 허브에서 신청한 다음날 유심이 배송됐다. 개통 지연 안내만 봐도 감동이었다. 최대 2-3일 소요 예정. 아이즈 모바일은 최대 영업일 기준 10일이라고 했는데 (심지어 그것도 안 지킴) 바로 개통 신청했다. 오후 3시쯤 문자로 간단히 신청하고 5시쯤 개통이 완료됐다. 이렇게 간단한 일이었다니. 바로 포기하고 다시 약정요금제로 갔다면 몇만 원씩 나갈 요금제였는데 이벤트 중인 요금제 [든든한 100분 6G]로 일 년간 데이터량 6GB, 음성 100분, 문자량 100통 6600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감격 😂 2021. 7. 12.
아이즈 모바일 개통 실패 SKT의 약정이 드디어 끝났다! 야호! (이게 바로 5월) 친구한테 알뜰 요금제의 장점인 가격을 익히 들었기 때문에 바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알뜰 Hub(https://www.mvnohub.kr/) 라는 사이트를 추천받았다. 신나서 나에게 맞는 요금제를 검색했는데 정말 가격이 말이 되나 싶어 다시 한번 보게 됐다. 그동안 흘려보낸 내 머니들....💸 그중 아이즈 모바일 이벤트가 눈에 띈 건 정말...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내가 신청한 요금제는 [5월 한정 아이즈 15GB+]였다. 알뜰 Hub가 아닌 직접 아이즈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신청했다. 5월 27일에 번호이동을 신청하고 31일에 유심이 와서 바로 개통 신청을 완료했다. 너무 순조로웠다. 5월 한정이라 불안해 6월 1일에 카카오톡 고객센터에 문의했다.. 2021. 7. 10.
고양이 데려오기 전 준비사항 (feat.내돈내산) 밤콩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고 감기 기운이 있다고 급하게 데려가라는 연락을 받았다. 미리 공부하고 있었지만 용품이 준비가 안된 상황🙀 당황도 잠시 수년간 강아지를 키워온 애견인의 바이브로 해결했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 반려동물도 새벽 배송이 있기 때문에 돈만 준비하면 된다… 😇 (펫프렌즈, 어바웃펫 등) 기존에 유튜브를 보며 알게된 지식 +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 가입해 필요한 용품들을 정리했다. 입양 전 필수품은 다음과 같다. 이동가방(케이지), 화장실(오픈형으로 클수록 좋다. 클수록 비쌈🥲)과 모래, 삽, 밥그릇과 물그릇, 사료, 샴푸, 스크래쳐, 친해지기 위한 츄르 하지만 나는 미니멀리스트인 척하는 맥시멈 리스트기 때문에 추가로 이것저것 구매했다. (내 텅장💸) 무조건 사세요 템.. 2021. 7. 9.
고양이 집사가 되다 (feat. 포인핸드) 독립을 하면서 본가에 있는 만두를 데려오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 집이 작기도 하고 집주인이 콕 찝어서 “고양이는 괜찮아요^^” 했기 때문에…(그리고 엄마가 만두를 줄 생각도 없던..🙊) 나는 만두를 데려 오는 것을 포기했다. (만두 보고 싶어 밤마다 울었던 건 비밀) 이사한 아파트는 오래된 단지였는데, 나무들도 많고 공원이 많아 길고양이들을 자주 만났다. 다행히 좋으신 분들이 길고양이들을 잘 돌봐주셔서 인지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하지 않아 나도 가끔 아는 척을 하곤 했다. 그러다 문득 나도 집사가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포인핸드를 둘러보며 관심 동물로 유기묘들을 등록하고 마음이 오락가락했다. 내가 고양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며칠을 보냈다. 마음의 준비가 끝나고 포인핸드에 들어.. 2021. 7. 8.
[내돈내산] 라이프로 rx10 사용기 로봇 청소기가 사고 싶은지 1년이 넘었다. 털 뿜뿜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건조기와 동급으로 갖고 싶었던 가전제품이 바로 로봇청소기였다. 하지만 가격과 털 흡입(초기 제품들)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후기 때문에 구입을 고민하다 포기하기를 여러 번... 그렇게 잊혀지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로봇청소기 비교 영상을 보게 됐고 나는 바로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 몇 개의 브랜드를 알아봤는데 가격과 디자인 여러모로 내 맘에 든 제품은 라이프로 rx10 참고 영상: https://youtu.be/3GTyIvQjn5A 참고 영상: https://youtu.be/Jf0gXwVO9qU 지금까지 고민한 시간이 무색하게 삶의 질이 달라졌다. 구석구석 청소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까지 청소하는 녀석을 보면 마치 살아..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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