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집사인 내가 처음 고른 건 뚜껑 있는 예쁜 디자인의 화장실이었다. 그러나 그건 집사에게만 좋은 것 🙄
검색 결과 오픈되어 있는 화장실이 고양이한테도 좋고 집사한테도 관리하기 쉽다고 한다.
기본적인 추천 템을 고다카페에서 정리했다.
내가 고려한 것
1. 오픈형 화장실
2. 넓은 형태일 것
3. 디자인
사실 디자인은 오픈형이면 다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추린 제품은 다음과 같다.
1. ㅁㅊ화장실
2. 굿똥, 즐똥
3. 묘래박스, 롱 묘래 박스
크면 클수록 좋다는 말에 롱 묘래 박스로 사려고 했는데, 급하게 배송받아야 해서 펫프렌즈 새벽 배송 가능한 ㅁㅊ 화장실 선택 😂
미야옹철 유튜브를 즐겨보는 구독자로 믿음이 가는 부분도 있었다 💜
장점
1. 진짜 크다.
2. 가운데가 볼록 튀어나와 모래를 아낄 수 있다. 화장실 가에 볼일을 보는 타입이면 Good👍 가운데 볼 일을 보는 냥이면 Bad 👎
3. 화장실에 선이 표시되어 있어 적정량 모래를 채우기가 쉽다.
4. 손잡이가 있어 전체 모래 갈이 시 편리하다.
5.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 밝은 그레이톤의 컬러가 공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아서 좋다.
단점
1. 낮은 발판으로 인한 사막화. 밤콩이가 처음에는 조심히 사용했는데, 이제 적응을 끝냈는지 뛰어나오는 경우가 생김. 그럴 경우 모래가 ^^.... 베란다 청소는 덤이고 모래가 거실까지 들어왔다☠️☠️☠️ 지금은 사막화 매트를 깔아서 많이 해결됨 😇
2. 벽이 둥근 형태라 벽 쪽 감자를 캘 경우 불편함. 하지만 고양이들 움직임이 편하라고 설계된 부분이라 이해하자.
3. 모양이 둥근 형태라 화장실 배치할 때 위치가 애매한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이것도 고양이 움직임을 고려한 설계라서 이해하기로.
이 외에는 특별히 생각나는 단점은 없는 것 같다.
아래는 제품 디테일 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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