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자연 학교에 가기 전에 들린 이천의 맛집과 카페!
10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이미 웨이팅이 있었다.
역시 맛집! 테이블링으로 대기를 걸고 바로 앞 논 뷰를 보며 웨이팅!
(이천 쌀이 유명한 만큼 논뷰가 많은데 초록 초록한 논이 너무 이쁘다)
우리가 시킨건 쌈 싸먹는 고ㆍ제 set+찰솥밥 2인 세트로 고등어구이와 제육볶음이 나온다.
솥밥에 나오는데 가격이 착함 2,6000원 실화?
역시 이천답게 밥이 맛있구요? 밑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다.
제육을 살짝 달았지만, 맛있게 냠냠함.
아이들이랑 먹기 좋아서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다. 재방문 의사 100%
그리고 10-15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로 이동! 이천에 대형 카페들이 많은데 우리는 비틀즈 자연학교와 가까운 카페로 -
여기에 있을까 싶은 골목 끝에 위치한 이천 카페 사가담!
마당이 이쁜 주택 1층에 자리하고 있다.
대형 카페는 아니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따뜻하고 이뻐서 어딜 앉아도 포토스팟 느낌
아마 인절미 빙수나 인절미 관련이 대표 메뉴인 듯 했다.
배가 너무 불러 아메리카노만 마시려고 했는데, 구름 인절미 메뉴가 너무 맛보고 싶어서 같이 시켰다.
(아이들을 위한 뽀로로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조카 픽은 샤인 머스캣!)
버블티에 들어가는 펄 대신 인절미가 들어가서 조카도 잘 먹었다 냠냠
사장님도 친절하고 마당도 넓어서 아이들이랑 가기도 좋은 곳이었다. (요즘 노키즈존이 많아 슬픈 이모 흙흙)
알찼던 이천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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