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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웨딩홀 투어 예약하기 (feat. 다이렉트 웨딩홀 예약)

by manbamee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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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 투어 전에 정할 것은 날짜와 보증인원! 그래야 정확한 견적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위치와 홀 스타일인데 다 만족시킬 수 없으니 나는 우선순위를 정했다.
1번이 위치, 2번이 밥, 3번이 홀 컨디션!

내가 결혼식을 다녀보고 느낀 건 위치의 중요성.
뚜벅이로 가나 차로 가나 주차가 안 좋거나 대중교통에서 내려서 오래 걸어야 할 경우 이미 식 보기 전에 지치더라 😞
지방에서 올 경우 대절 버스까지 있어 더 중요했던 주차장.
그리고 힘들게 왔는데 맛없는 밥은 절대 노🙅‍♀️

홀에 대해서는 사실 뭘 봐야할지도 몰랐고, 어두운 홀이 인기라는데 나는 밝고 심플한 느낌의 홀이 좋았다.
그래서 채플식 위주로 봤고(우리집 불교🙈) 제일 맘에 들었던 곳은 아펠가모였다.
막상 계약한 곳은 제일 어둡고 넒은 aT포레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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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워킹이나 업체나 견적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한다.
원래 내가 처음 예약하려던 아펠가모의 경우는 직접 예약만 된다고.

플래너가 홀 예약도 도와주는 경우가 있다는데, 내가 문의한 곳은 직접 하는 게 편할 거라고 거절 아닌 거절을 당해서 🥲
아펠가모만 직접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나머지는 다이렉트 웨딩홀 예약을 통해 스케줄을 잡았다.
아펠가모 반포는 내가 원하는 날짜가 마감인지 연락이 안왔고, 선릉은 다행히 날짜 하나가 남았다고 연락이 왔다.
점심은 안되고 오후 3시... 🥲 대신 3월 프로모션 중이라 혜택이 추가로 있다는 말에 바로 투어 예약을 잡았다!

다이렉트 웨딩홀 예약은 사이트에서 내가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위치 등을 남기면 접수가 되고 담당자가 배정된다.
(관련 링크: https://cafe.naver.com/directwedding/512291)


업체를 통한 예약의 장단점
장점은 편리함 ⭐⭐⭐⭐⭐ 내가 알아본 홀에 맞춰서 다른 홀도 추천해주고, 편한 동선으로 스케줄을 잡아준다. 원하는 날짜에 맞는 날짜와 시간을 웨딩홀과 조율하고 1차 견적을 공유해준다.

1차 견적을 보기 편하게 공유해 준다.



단점은 식이 급하다면 무조건 워킹으로 가는 게 나을 듯하다. 업체는 투어 스케줄을 한 번에 잡길 원해서 주말을 통으로 빼놔야 한다.

그래서 내가 예약한 곳은
1. 아펠가모 선릉
2. aT포레
3. 엘블레스
4. 라온스퀘어
5. W스퀘어
6. W힐스컨벤션

호기롭게 6개의 홀 투어 예약을 잡고, 투어를 시작했다.

후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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