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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고에 이어 이번에도 그라운드 시소에서 진행하는 전시회에 투자했다.
나는 웨스 앤더슨 팬이라 이건 무조건 대박이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내가 가고 싶기 때문에! 하지만 투자 전에 내용을 제대로 안 읽어봤던 나… 웨스 앤더슨 작품이 아니라 웨스 앤더슨 스타일의 사진을 모아서 진행한 전시였다 ㅎ...
사실 전시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냥 그의 스타일이 나열되어 있고 알맹이는 없는 느낌이었다. 사진의 양으로 승부하는 느낌. 인스타 감성의 전시라 아쉬웠다 🥲
전시 감상 후 펀더풀 수익 부분이 걱정이 됐었는데, 다행히 전시는 요시고 전까지는 아니지만 수익을 냈다 👏👏👏 나는 20프로 정도 수익을 봤고 수수료 떼니 8만 원 정도의 수익을 본 듯 껄껄 최소 금액만 투자하는 쫄보 (사실 돈도 없구여? 🥲) 이번에는 하리보 전시랑 이정재 영화 헌트와 고민하다가 영화 평이 심상치 않아서 헌트로 결정했다!
이번에도 최소 금액으로 가보자고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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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투자 미배정됐다...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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