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콘 토탈원 난시용이 출시됐다. (짝짝짝) 이 기쁨을 공유하고 싶어 쓰는 내돈내산 비교 리뷰!
사실 원데이 렌즈의 난시는 선택권이 별로 없다. 가격도 비싸고… (슬픔)
안경을 주로 끼지만 가끔 렌즈끼는 나에게는 원데이 렌즈가 딱이다. 그중 제일 착용감이 좋아서 주로 끼던 아큐브 오아시스! 오아시스 재고가 없을 때 구매하던 렌즈는 쿠퍼비전 클래리티다. 내가 느낀 착용감은 우선 알콘 토탈원 > 아큐브 오아시스 >> 쿠퍼비전 클래리티 순으로 알콘 토탈원과 사랑에 빠짐 껄껄
토탈원과 오아시스의 촉촉함은 비슷하고, 난시 교정은 토탈원이 더 잘되는 듯하다.
아직 토탈원을 3번밖에 착용을 안 했지만, 오아시스는 엄청 얇은 대신 가끔 렌즈 낄 때 눈알에 붙어서 잘 안 떼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알콘 토탈원은 아직 그런 느낌 없이 오래 촉촉했다. (이 부분은 좀 더 껴봐야지 정확할 듯)
대신 내 눈에는 오아시스보다 알콘 토탈원의 렌즈 컬러가 더 잘 보였다.
오아시스는 파란 느낌이 더 강하고, 토탈원은 약간 초록푸릇한 컬러. (요즘에 쿠퍼비전을 끼고 있어서 정확한 비교가 아닐지도 모른다 껄껄;) 그래서 알콘 토탈원 사진을 찍어봤는데 잘 안 잡힌다... 흡... 실제로 보면 알 수 있을 듯
쿠퍼비전 클래리티는 가격이 제일 저렴한 대신 확실히 더 두꺼워서 착용감이 초반에 살짝 불편하다.
난시교정도 3개 중에 제일 떨어진다. 내 눈에는 잘 안 맞는 듯. 그래도 초반만 지나면 시력이 교정돼서 잘 끼고 다니긴 하는데 선택권이 없을 때만 구입하는 렌즈다. 가성비 렌즈
아마 나는 알콘 토탈원으로 정착할 듯!
구입처는 으뜸 안경원이고, 나는 양쪽 시력이 달라서 두팩을 96,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현재 9월까지 으뜸 안경원에서 네이버 페이 결제 시 포인트 이벤트를 통해 5,000원 페이백 받을 수 있다. 꿀팁 껄껄)
으뜸 안경원 기준 일회용 난시 렌즈 중 알콘 토탈원이 가장 비싸지만, 지금 체험할 수 있는 렌즈를 한팩당 5개씩 주기 때문에 10개나 더 받았다. (행복)
아큐브는 주문이 아예 막혀서 살 수가 없고, 가격이 저렴한 쿠퍼비전 클래리티 둘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데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나는 무조건 토탈원을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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