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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색다른 카페를 가보고 싶어 검색에 돌입 👀 그리고 발견하게 바로 브라운핸즈 서원 풍력이었다. 양재천 근처에 브라운핸즈 도곡점은 테라스 카페였는데, 서원 풍력은 공장을 개조해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독특했다.
층고가 높아 답답하지 않고,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어서 좋았다. 그리고 중요한 커피맛은 합격 👏👏👏👏👏 참고로 미식가아니고 세상 평범한 산미 싫어하는 입맛이다. 내가 먹은 건 바닐라빈 라떼였고, 친구는 라떼를 먹었는데 우리 둘 다 만족!(얼그레이 케이크는 별로였음) 그래서 원두를 구입했다. 내가 구입한 원두는 미드나잇으로 200g 16,000원이었음. 아쉬웠던 점은 나름 로스터리여서 기대했는데, 모카포트용으로 갈아달라는 말을 바로 이해 못하셨다. 그리고 원두 볶은 날짜가 3주 지나있었다는 거. 커피는 맛있었지만, 원두는 이 전 포스팅했던 시그니처 로스터스에서 사는 걸로 ⭐
카페로서는 만족스러워서 안양천 따라 종종 갈 듯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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