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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만두랑 공원에서 놀고 싶다는 말에 율동공원에서 모이기로 했다.
분당에 사는 강아지들은 모두 율동공원으로 온 것처럼 더위에도 사람이 많다. 산책하기는 더운 날씨라 강아지 놀이터와 그늘만 왔다 갔다 하며 산책함.
잠깐 커피사러 가는 길에 터줏대감 오리들이 울타리 밖 그늘에서 옹기종기 모여 쉬는 걸 발견했다.
만두는 쫄보기 때문에 모르는 척 지나가기.
오리가 앞으로 지나가도 모르는 척... 눈 안 마주치려는 노오력 중 ㅋㅋ큐ㅠㅠ
덥지만 행복한 만두(맨두 디폴트 표정이지만 ;;)
분수 덕에 만두랑 무지개도 만나고 즐거웠던 여름 추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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