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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탐방71

강남_수제버거 맛집 바이투헤븐 강남에 내가 좋아하는 수제버거 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이투헤븐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먹으면 기분이 좋거든요. 요즘 꽂혀있는 메뉴는 클래식 버거! 야채들이 어우러진 게 짱맛이다. 입구가 좀 헷갈릴 수 있다. 건물 뒷편에 자리 잡고 있어서 정문 편에서 들어갈 경우 건물을 가로질러 뒷문으로 나가면 등장함. (참고로 바로 옆 힘난다버거는 가성비 좋다.) 내가 최근에 꽂혀서 먹은 버거는 클래식 버거! 요즘은 야채가 싱싱하게 있는 버거들이 좋다. 슈퍼마리오 버거, 홀리버거, 화이트비치버거도 맛있었음. 강남역에서 수제버거가 땡기거나 야외 테라스의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바이투헤븐을 가보자! 2021. 9. 8.
하남_숲과 갤러리가 어우러진 카페 미사장 우연히 인스타 보다가 알게 된 카페 미사장! 친구 집 가는 길에 방문했다! 안내판을 따라 도착한 미사장 주차장이 만차라 전화했더니 우리가 못 보고 지나간 주차장이 두 군데 더 있었다! 머쓱 😅 주차 걱정은 안 하고 가도 될 듯하다. 대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카페 미사장. 그 옆쪽으로 갤러리가 있다. (참고로 미사장 화장실은 갤러리에서 이용해야 한다🙄) 우리가 시킨건 아이스 라떼와 시그니처인 미사장 라떼였다. 패션후르츠가 들어가는 라떼였는데 우리 입맛에는 별로였다. 아이스 라떼만 마시기로 해요⭐️ 미사장은 커피 값이 비싼 편이라 되도록 모험은 하지 마세요 😇 그리고 추가로 초코 케이크도 먹었는데 보통의 맛이었음. 가랑비가 내리는 날이라 미사장의 테라스 분위기는 정말 좋았는데, 인기 좌석인지 만석이었다. 운 .. 2021. 9. 2.
하남_가성비 내려오는 만두집 바로 뒤에 포스팅할 하남 카페 미사장을 가기 전 들린 만두집. 하남러가 데려간 곳이라 믿고 갔다. 정말 이름도 만두집이었음. 메뉴판도 간단했다. 이런 집은 믿음이 간다 히히 점심시간이 지나서 식당 안은 한산했다. 정말 지역 사람들이 오는 곳 같았다. 가게 자체가 깨끗한 느낌은 아니였는데, 뜨거운 물에 사용할 수저가 꽂혀나와서 마음에 들었음 2인분의 만두 전골을 시켰다. 인당 8000원이고, 사진에 찍히지 않은 접시에 큰 만두 4개와 칼국수가 추가로 나온다. 중간에 육수도 리필해주시고 친절!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2021. 9. 2.
안양_평촌 브라운핸즈 서원풍력 친구와 색다른 카페를 가보고 싶어 검색에 돌입 👀 그리고 발견하게 바로 브라운핸즈 서원 풍력이었다. 양재천 근처에 브라운핸즈 도곡점은 테라스 카페였는데, 서원 풍력은 공장을 개조해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독특했다. 층고가 높아 답답하지 않고,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어서 좋았다. 그리고 중요한 커피맛은 합격 👏👏👏👏👏 참고로 미식가아니고 세상 평범한 산미 싫어하는 입맛이다. 내가 먹은 건 바닐라빈 라떼였고, 친구는 라떼를 먹었는데 우리 둘 다 만족!(얼그레이 케이크는 별로였음) 그래서 원두를 구입했다. 내가 구입한 원두는 미드나잇으로 200g 16,000원이었음. 아쉬웠던 점은 나름 로스터리여서 기대했는데, 모카포트용으로 갈아달라는 말을 바로 이해 못하셨다. 그리고 원두 볶은 날짜가 3주 지나있었다는 거. 커피..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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